서울 북부교육지원청, 지역 탐방프로그램 '다락(樂)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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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8월까지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樂)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부 다락방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 탐방'이라는 뜻으로 도봉·노원구 곳곳을 탐방하며 역사·인문학·예술 등 소양을 함양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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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8월까지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樂)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부 다락방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 탐방'이라는 뜻으로 도봉·노원구 곳곳을 탐방하며 역사·인문학·예술 등 소양을 함양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도봉문화재단 소속인 간송옛집, 함석헌기념관, 김수영문학관,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등 총 25개 기관이 함께 한다. 도봉구에서는 창의체험버스를 지원한다.
4월 서울 역사 탐방대 '북부 역사·락(樂)'을 시작으로 5월엔 인문학 프로그램 '북부 도시·락(樂)(도봉에서 시작하는 즐거움)', 6월엔 예술 프로그램 '북부 예술·락(樂)', 7월엔 스탬프 투어 '북부 SAM& 에듀투어'를 진행한다.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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