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오픈] 윔블던 챔프 맞대결에서 크비토바 승리 통산 3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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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의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13연승 중인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꺾고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했다.
크비토바는 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막을 내린 WTA1000 마이애미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리바키나에게 7-6(14) 6-2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30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33세인 크비토바는 2015년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최고령 우승자가 되었으며 2021년 9월 이후 톱10에 복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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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의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13연승 중인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꺾고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했다. 크비토바는 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막을 내린 WTA1000 마이애미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리바키나에게 7-6(14) 6-2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30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33세인 크비토바는 2015년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최고령 우승자가 되었으며 2021년 9월 이후 톱10에 복귀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가 WTA 1000 마스터스대회에 99번째 출전인 크비토바는 투어 파이널에서 30승 11패를 기록하였다.
승부의 갈림길은 1세트였다. 67분이나 소요된 1세트에서 크비토바는 5-4의 서빙포더세트 기회를 잡았지만 게임을 지키지 못하면서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5번의 세트 포인트 위기를 극복한 후 16-14로 승리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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