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대기만성의 비결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의 존재"

김호중 2023. 4. 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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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포포비치 감독과 한 번은 함께해봤으면 좋겠네요"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켈든 존슨은 최근 공식 인터뷰서 소속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을 극찬해서 눈길을 끌었다.

포포비치 감독은 NBA 역대 최다승을 기록한 명장.

존슨은 "모두가 포포비치 감독과 한 번은 함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는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사람이다"고 짚었다.

존슨은 켄터키 대학을 졸업한 뒤 2019 드래프트 1라운드서 샌안토니오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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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모두가 포포비치 감독과 한 번은 함께해봤으면 좋겠네요"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켈든 존슨은 최근 공식 인터뷰서 소속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을 극찬해서 눈길을 끌었다.

포포비치 감독은 NBA 역대 최다승을 기록한 명장. 샌안토니오 왕조를 건립한 인물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샌안토니오의 지휘봉을 잡고있다. 우승 5회, 감독상 3회를 기록했다.

존슨은 "모두가 포포비치 감독과 한 번은 함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는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사람이다"고 짚었다.

존슨은 "어린 아이에서 성숙한 어른이 되게 해주었다. 코트 안은 물론이고 코트 밖에서도 성숙해졌다. 그는 엄청난 커리어를 보냈다. 그의 여정에 내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존슨은 켄터키 대학을 졸업한 뒤 2019 드래프트 1라운드서 샌안토니오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NBA 입성 후 매 시즌 평균 득점을 5점 가량씩 늘려갔고 올 시즌은 62경기서 평균 22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어엿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 못지 않게 환경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의 중요성은 특히나 중요하다. 존슨이 정상급 윙맨으로 거듭나는데 포포비치 감독이 미친 영향력은 언뜻 봐도 상당해보인다. "인생을 바꾼 사람"이라는 극찬이 나온 이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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