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부터 벤츠·BMW·포르쉐까지 한자리에…‘구름 인파’ 몰렸다 [서울모빌리티쇼]

2023. 4. 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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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첫 주말을 맞은 1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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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 주말 맞아 관람객 인산인해
163개 기업·기관 참가…90종 차량 전시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포르쉐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첫 주말을 맞은 1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현장. 전시장 내 현대모비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M vision TO’의 쇼케이스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제공]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KG모빌리티, 포르쉐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출품한 신차 21종과 콘셉트카 10종 등 약 90종의 차량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행사 규모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함께 이모빌리티(e-Mobility), 전기차, 신차 시승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오는 9일까지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다.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현장.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제공]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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