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12년 전 데뷔전 승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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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에서 거둔 데뷔전 승리가 다시 주목받았다.
UFC는 3월 27일(한국시간) On This Day를 통해 정찬성이 레너드 가르시아(44·미국)를 트위스터로 제압한 경기를 재조명했다.
UFC는 "코리안 좀비에 의해 트위스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굳혔다"며 12년 전 승리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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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에서 거둔 데뷔전 승리가 다시 주목받았다.
UFC는 3월 27일(한국시간) On This Day를 통해 정찬성이 레너드 가르시아(44·미국)를 트위스터로 제압한 경기를 재조명했다.
‘온 디스 데이’는 몇 년 전 오늘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돌아보는 UFC 콘텐츠다. 정찬성은 2011년 3월 26일(현지시간) 척추와 목등뼈를 통째로 잡아 비트는 ‘트위스터’ 기술로 이긴 UFC 첫 선수가 됐다.
정찬성은 2022년 5월 UFC가 공개한 ‘페더급(-66㎏) 역대 서브미션 TOP10’에도 가르시아를 굴복시킨 트위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서브미션’은 조르기나 관절 기술로 항복을 받아내는 것을 뜻한다.
‘UFC 페더급 역대 서브미션 TOP10’에는 정찬성이 2012년 훗날 라이트급(-70㎏) 잠정 챔피언이 되는 더스틴 포이리에(34·미국)를 다스/브라보 초크로 꺾은 것도 포함됐다.
정찬성이 포이리에, 가르시아에게 거둔 승리는 2022년 종합격투기 매체 ‘미들 이지’가 선정한 ‘UFC에서 가장 위대한 경기’ 27, 49위이기도 하다.
UFC 진출 후 정찬성은 2013·2022년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국내 종합격투기 역사를 새로 썼다. 2012년부터 UFC 9회 연속 메인이벤트 경기 역시 한국인이 다시 세우기 힘든 업적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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