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서부 7위로 이끈 르브론 제임스, “지금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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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활약으로 레이커스가 서부 7위까지 올라갔다.
LA 레이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23-11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서부 7위로 오른 레이커스였다.
상승세를 탄 레이커스는 다가오는 3일 휴스턴 로켓츠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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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활약으로 레이커스가 서부 7위까지 올라갔다.
LA 레이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23-111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시즌 막판에 스퍼트를 내고 있다.
경기가 처음부터 잘 풀린 것은 아니었다. 1쿼터에는 마이크 비즐리의 3점슛 3개를 앞세워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비록 27-29로 1쿼터를 마쳤지만, 분위기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2쿼터 칼앤써니 타운스와 루디 고베어의 ‘트윈 타워’를 제어하지 못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65-55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럼에도 레이커스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 강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제어했다. 18점만 내줬다. 반대로 공격에서는 앤써니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고른 득점이 나왔다. 그 결과, 3쿼터 종료 4분 19초 전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점수 차를 더 벌렸다. 특히 4쿼터에 데이비스가 17점이나 몰아치며 승부를 접수했다. 그렇게 연승에 성공한 레이커스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서부 7위로 오른 레이커스였다. 이에 르브론 제임스(203cm, F)는 경기 후 ‘스펙트럼 스포츠넷’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우리에겐 일정이 남았다. 남은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는 다음 경기가 기다려지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상승세를 탄 레이커스는 다가오는 3일 휴스턴 로켓츠와 경기를 치른다. 만약 이날 경기마저 승리한다면, 6위에 있는 골든스테이트와 격차를 더 줄일 수 있다. 이제 레이커스는 정규시즌 5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과연 레이커스는 남은 시즌에도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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