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T시리즈의 열 번째 혁신 ‘T울트라’[필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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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의 골프워치 T울트라(T-Ultra)는 VC 빅 데이터, 플래시 백(Flash Back), APL+(Auto Pin Location)등 세 가지 신기능이 도입된 신제품이다.
그동안 골프코스에 대한 난이도는 확인하기 쉬웠지만 내가 플레이할 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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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의 골프워치 T울트라(T-Ultra)는 VC 빅 데이터, 플래시 백(Flash Back), APL+(Auto Pin Location)등 세 가지 신기능이 도입된 신제품이다.
그동안 골프코스에 대한 난이도는 확인하기 쉬웠지만 내가 플레이할 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보이스캐디가 쌓아온 국내 최대 필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인 VC 빅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VC 빅 데이터는 티잉 구역 진입 시 해당 홀에서 라운드했던 플레이어들의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평균 티샷 거리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단순한 홀 난이도 파악뿐 아니라 자신과 비교가 가능한 맞춤형 데이터인 것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코스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플래시 백은 재방문한 코스에서 과거의 내 플레이를 참고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골퍼가 이전에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홀에서 경기를 진행할 경우, 해당 홀에서의 과거 스코어와 샷 결과를 워치에 표시해줌으로써 라운드 복기를 돕는다. 자신의 이전 플레이와 비교해 실수와 판단 미스의 되풀이를 막는 오답노트 기능을 수행하며 타수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단순한 데이터 안내 기능을 넘어 세부적인 목표를 만들어주는 매개체가 된다는 설명이다.
APL+는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실시간 핀 위치 정보 서비스 APL에 초정밀 측위 기술(RTK)로 GPS 오차범위를 cm 단위까지 세분화해 더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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