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지금 쿠폰 찍냐?"…상사 뒷목 잡게 한 신입의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입사원이 점심시간에 근무한 뒤 연차휴가로 인정해 달라고 상사에게 요구했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A 씨는 '우리 회사 점심시간은 1시간인데, 두 달 전 들어온 신입 직원이 2주 전부터 점심시간도 없이 대충 빵을 먹으면서 일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신입 직원이 팀장을 찾아가더니 점심시간을 안 쓰고 8시간을 모았으니 연차 1개를 달라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점심시간 1시간씩 총 8번, 8시간 근무했으니 하루를 쉬겠다는 거였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점심시간에 근무한 뒤 연차휴가로 인정해 달라고 상사에게 요구했다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A 씨는 '우리 회사 점심시간은 1시간인데, 두 달 전 들어온 신입 직원이 2주 전부터 점심시간도 없이 대충 빵을 먹으면서 일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신입 직원이 팀장을 찾아가더니 점심시간을 안 쓰고 8시간을 모았으니 연차 1개를 달라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점심시간 1시간씩 총 8번, 8시간 근무했으니 하루를 쉬겠다는 거였죠.
상사는 "당연히 인정 안 된다"고 답했다는데요,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상당수 누리꾼들은 "점심시간이 무슨 드래곤볼이냐", "지금 커피 쿠폰 찍는 거냐" "법정 휴게 시간인데 법을 초월하는 사고방식이다"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복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서 납치 살인…가상화폐 노리고 석 달 전부터 준비”
- 납치 살인 일당과 피해자 사이, 또 다른 2명 있다
- '100년' 된 학교마저 폐교 위기…서울 지역도 예외 없다
- “아이 키가 더 커졌어요”…주사까지 맞으면 정말 더 클까
-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방문 추진…“선동 멈춰라”
- 손흥민 맞팔 끊었던 김민재 사실 인정 “제 오해…잘못했습니다”
- 윤 대통령, 대구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역대 6번째
- 21년 만에 잡힌 대전 은행 강도, 전주 경찰관도 살해했나…'그알' 추적
- 박원순 전 시장 묘소, 이른 새벽 모란공원으로 이장
- 3살 딸 흉기 살해 뒤 쓰레기통…“스폰지밥이 시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