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이소희-백하나, 스페인 마스터즈 女 복식 결승 진출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스페인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BWF 슈퍼 300 대회 스페인 마스터즈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우셍슈-탄닝 조에 0-2(16-21 14-21)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스페인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BWF 슈퍼 300 대회 스페인 마스터즈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우셍슈-탄닝 조에 0-2(16-21 14-21)로 졌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지난달 열린 독일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들은 국제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이어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킴콩조' 김소영(31, 인천국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 조에 0-2(5-21 12-21)로 져 준우승했다.
이번 스페인 마스터즈에서도 이들은 승승장구하며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중국의 10대 선수들인 리우셍슈-탄닝 조에 패했다.
비록 이소희-백하나 조는 이번 대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올해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