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게임노트] 중견수 출격 배지환 수비에서 존재감 빛났다...최지만 대타로 시즌 첫 출전

최민우 기자 2023. 4.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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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6으로 졌다.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무안타에 그쳤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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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도 9회 대타로 올 시즌 출전했지만, 출루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6으로 졌다. 이날 경기로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86으로 낮아졌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배트를 헛돌렸다.

6회에도 배지환의 배트는 침묵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3루 땅볼로 잡혔다.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삼진으로 당했다.

한편 최지만도 9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대타로 나왔다. 좋은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에게 잡혔다.

그러나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피츠버그 외야를 지켰다. 여러차례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하며 안정감을 자랑했다.

피츠버그는 경기 내내 끌려 다녔다. 1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코너 조의 1타점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곧바로 1회말 조나단 인디아에게 솔로홈런, 케빈 뉴먼에게 투런포를 맞고 역전을 당했다.

3회 한 점을 추격했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좌전 안타, 조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 때 오닐 크루즈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6회 3점을 헌납했다. 1사 1,3루 때 제이크 프랠리에게 우월 스리런을 얻어맞았다.

결국 피츠버그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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