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 일, 너무 잘됐다” 크로넨워스 축하한 김하성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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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은 계약 연장에 서명한 동료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MK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너무 축하할 일이다. 잘됐다"며 크로넨워스의 계약 소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크로넨워스까지 장기 계약에 합의하면서 이제 김하성은 내야진중에 가장 계약 기간이 짧게남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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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은 계약 연장에 서명한 동료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MK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너무 축하할 일이다. 잘됐다”며 크로넨워스의 계약 소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파드레스는 이날 크로넨워스와 7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이 밝힌 계약 규모는 7년 8000만 달러(1,048억 원).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2021, 2022 2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크로넨워스는 이번 계약으로 남은 두 번의 연봉조정을 대신하고 FA 자격 취득도 5년 늦추게됐다.
크로넨워스까지 장기 계약에 합의하면서 이제 김하성은 내야진중에 가장 계약 기간이 짧게남은 선수가 됐다. 2024년까지 계약된 상태이며 2025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남았다.
장기계약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느낌이 편하지만은 않을 터. 김하성은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 계약이 남지 않았는가”라고 되물은 뒤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런 것을 떠나서 내가 잘해야한다. 이는 당연한 것”이라며 계약 상황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할뿐임을 강조했다.
크로넨워스의 계약은 김하성에게 ‘나도 잘하면 다년 계약을 받을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 현지 언론 ‘디 어슬레틱’은 ‘김하성이 2023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계약 연장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하성은 ‘구단이 계약 연장을 제안하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모르겠다. 잘했을 때 얘기니까.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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