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청명·한식 4월 첫주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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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4~7일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성묘객·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확대되는 개연성이 높고 특히 기상여건에 따라 대형 산림 화재가 우려된다.
실제 최근 3년간 4월1일부터 7일까지 발생한 임야 화재 21건 중 13건 6.19% 사건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부주의 가운데 담배꽁초 비율이 30.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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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1만1506명 장비 783대 동원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4~7일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성묘객·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확대되는 개연성이 높고 특히 기상여건에 따라 대형 산림 화재가 우려된다.
실제 최근 3년간 4월1일부터 7일까지 발생한 임야 화재 21건 중 13건 6.19% 사건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부주의 가운데 담배꽁초 비율이 30.7%로 가장 높았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1506명과 783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또한 소방관서장 24시간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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