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밴-인트로 번갈아 출전시킨 T1, 탈론 잡고 2연승(종합)

김형근 2023. 4. 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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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지난 경기에 이어 전략에 따라 선수를 교체하는 전략을 활용해 탈론 e스포츠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2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탈론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T1이 피스톨 라운드를 클러치로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도 손쉽게 가져갔으나 탈론도 두 라운드를 따라오며 4라운드 만에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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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지난 경기에 이어 전략에 따라 선수를 교체하는 전략을 활용해 탈론 e스포츠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2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탈론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T1이 피스톨 라운드를 클러치로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도 손쉽게 가져갔으나 탈론도 두 라운드를 따라오며 4라운드 만에 동점이 됐다. 이어 한 포인트씩을 주고받은 뒤 다시 포인트를 앞서간 T1이 3포인트를 더하며 8:4로 앞선 상태서 전반전을 마쳤다.

공수 진영 후 T1이 수비 진영으로 들어간 후반전, 이번에도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챙긴 T1이 두 포인트를 내줬으나 17라운드에 상대 흐름을 끊은 뒤 18라운드에도 점수를 쌓아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달려든 탈론의 공세에 주춤하며 두 포인트를 내줬으나 21번째 라운드에 탈론이 설치한 스파이크 해체에 성공하며 13번째 포인트를 획득, 13:8로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T1의 ‘인트로’ 강승균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헤이븐 맵에서 진행된 2세트, 중요한 순간마다 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챙긴 T1이 꾸준히 교전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4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5라운드에 처음 탈론에 점수를 내줬으나 6라운드와 7라운드에 스파이크 폭발을 성공시킨 T1이 8라운드를 내주며 위기에 몰리는 듯했으나 9라운드에 절약왕을 성공시켰다. 이후 10라운드에 오퍼레이터로 상대 주요 병력을 자르며 다시 한 번 스파이크 폭발에 성공시키는 등 우세한 분위기 속 9:3으로 리드한 상태서 공수를 전환했다.

후반전에 수비 진영으로 들어간 T1은 화력의 우세를 앞세워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챙긴 뒤 15번째 라운드도 빠른 공세를 앞세워 4명을 제거한 뒤 권총으로 마지막 병력까지 잡고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총 길이에서 밀리며 16라운드를 내준 T1이 18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실점을 이어갔으나 19라운드에 길목서 몰려오는 탈론 병력 다수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뒤 마지막 병력까지 쓰러뜨리고 13:6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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