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막내 아이엠에겐 말 가려서 해” 막내온탑? (‘아는 형님’)

2023. 4. 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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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막내인 아이엠에게 말을 가려서 한다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 민혁, 기현, 아이엠, 형원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 중 막내 아이엠은 막내답지 않은 진중한 모습과 차분한 목소리, 지적인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그런 아이엠을 대신해 팀에서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주헌에 대해 아이엠은 “난 주헌이한테 고맙다. 내가 막내인데도 불구하고 아양을 잘 떠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주헌이가 다 해주는데 고맙다 사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이 “형들이 좀 어려워하는 느낌이다”라고 하자 형원은 “난 좀 말 가려서 한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형원은 “민혁이한테는 잘생긴 날은 잘생겼다, 못생긴 날은 못생겼다, 너 살쪘다 편하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이 “아이엠이 어느 날 살이 좀 찐 거 같으면?”이라고 묻자 형원은 “어제 피곤한 거 있었어?”라며 최대한 정중하게 돌려서 얘기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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