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버닝썬 연상케 하는 블랙썬 향한 사적 복수 대행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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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이 버닝썬을 연상케 하는 블랙썬을 향한 사적 복수 대행을 시작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12회에서 김도기(이제훈)이 클럽 블랙썬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블랙썬에 위장 취업했다.
이날 김도기는 블랙썬에서 일하던 중 가드들이 인사불성인 여성을 차에 싣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후 김기자는 김도기에게 블랙썬을 추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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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버닝썬을 연상케 하는 블랙썬을 향한 사적 복수 대행을 시작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12회에서 김도기(이제훈)이 클럽 블랙썬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블랙썬에 위장 취업했다.
이날 김도기는 블랙썬에서 일하던 중 가드들이 인사불성인 여성을 차에 싣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를 추적하기 위해 김도기는 운전을 자처했다.
김도기는 가드들에게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었고, 한 가드가 “네비에 찍혀있지 않냐. 가뜩이나 배달 늦었는데”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김도기는 다시 운전에 집중하던 중 뒤쫓아오는 차를 발견했다.
이어 김도기는 몰래 무전으로 안고은(표예진)에게 차량 주인을 알아보라고 했고, 미행하던 차량의 주인은 김기자였다. 이에 김도기는 김기자의 차를 따돌리려고 하던 중 접촉사고가 일어나 차를 멈춰세웠다.
김도기를 발견한 김기자는 “저 여자 얼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자는 마약류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
김기자는 김도기에게 “저 여작 그대로 글려갔으면 몹쓸 짓 당했을 거다”라고 했다. 마약류 양성 검사가 나왔다는 제보에 병원을 찾은 경찰들은 여자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김기자는 여자가 경찰차에 호송되는 걸 보며 “거의 다 됐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김기자는 김도기에게 블랙썬을 추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기자는 블랙썬 관련 제보를 받고 이를 평소 친하게 지냈던 최형사에게 알렸다.
최형사가 블랙썬을 수상하던 중 김기자에게 “지금 믿을 사람은 형밖에 없다”고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고, 그것이 죽기 전 마지막 통화였다.
김기자는 최형사의 죽음이 자살로 종결된 뒤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경찰 내부 상황에 취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기자는 최형사에게 건넸던 녹음기가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러던 중 김기자는 제보자로부터 여러 자료들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함정이었다. 자료 안에는 뇌물이 있었고, 이로 인해 김기자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이를 알게 된 무지개 운수 식구들은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블랙썬을 더 파헤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장성철(김의성)은 모든 의혹들이 블랙썬을 향해 있으니 김기자에게 직접 의뢰를 받자고 했다.
이에 김기자는 무지개 운수에서 보낸 초대장으로 블랙썬에 대한 사적 복수를 의뢰했다. 사건을 의뢰 받은 김도기를 비롯한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사적 복수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모범택시2’]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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