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폭력 남편 옹호 오해 풀었다‥여론 마녀사냥에 일갈(신성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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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폭력 남편을 옹호했다는 오해를 풀곤 여론에 싸늘하게 일갈했다.
4월 1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9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이 베트남 아내 딘티화의 남편 마춘석(최재섭 분)의 변호를 맡아 이혼 재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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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승우가 폭력 남편을 옹호했다는 오해를 풀곤 여론에 싸늘하게 일갈했다.
4월 1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9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이 베트남 아내 딘티화의 남편 마춘석(최재섭 분)의 변호를 맡아 이혼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딘티화의 변호를 맡은 박유석(전배수 분)은 딘티화가 낳은 아들이 마춘석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폭력으로 물고 늘어졌다.
하지만 신성한은 폭력 역시 진실이 아님을 밝혀냈다. 신성한은 딘티화에게 마춘석의 어느쪽 팔로 세게 얻어맞았냐고 질문했고, 딘티화는 "오른팔로 세게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진실은 딘티화를 때린 사람은 그녀의 내연남. 신성한은 곧장 마춘석의 정형외과 진단서를 제출하곤 "피고는 1년 넘는 시간동안 우측 어깨의 오십견 치료를 받고 있다. 남편을 신뢰하며 타국까지 오신 원고, 피고인 남편이 어깨가 이렇게 아프다는 사실 정말 몰랐냐"고 딘티화를 향해 물었다.
결국 재판은 마춘석과 신성한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해당 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은 만큼 재판소를 나가는 신성한에게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는데. 신성한은 명예훼손 혐의로 딘티화를 고소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과연 딘티화 씨만 명예훼손 하셨을까요?"라며 기자들을 전부 쭉 훑었다.
이후 '여론의 마녀사냥', '여론의 폐단', '신성한, 이번에도 그가 옳았다'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신성한, 이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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