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vs심하은, 쌍둥이 훈육 문제로 언성 “대화 안 돼, 짜증나”(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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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자녀 교육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쌍둥이들 훈육 때문에 언성을 높였다.
이천수는 반대했지만, 심하은의 설득에 결국 2층 개방을 허락했다.
이천수는 "2층 열자마자 이러면 어떡하냐"라고 버럭했고, 심하은은 "첫날이니까 약속을 기억 못하고 신나게 노는 거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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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자녀 교육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쌍둥이들 훈육 때문에 언성을 높였다.
심하은은 쌍둥이들이 첫째를 따라 심부름을 갈 정도로 성장하자, 2층을 개방하자고 제안했다. 이천수는 반대했지만, 심하은의 설득에 결국 2층 개방을 허락했다.
이천수는 TV를 비롯해 2층 물건을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지만, 바로 첫째 이주은의 공부방에 들어가 클레이와 음료수로 방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천수는 “2층 열자마자 이러면 어떡하냐”라고 버럭했고, 심하은은 “첫날이니까 약속을 기억 못하고 신나게 노는 거지”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엄격한 훈육과 체벌은 안 된다는 반응으로 교육 방식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천수가 외출한 사이 이천수의 방에서 놀던 쌍둥이는 TV를 쓰러트려 고장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 심하은은 집에 온 이천수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천수는 “2층을 열어 달라고 해서 열었다. 주은이 방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때 네가 얘기 한다며. 네가 얘기하면 칭찬인지 해도 되는 건지 모른다. 그러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이건 또 돈이 얼마야. 사고는 나 없을 때 터진다는 생각 안 하냐”라고 버럭했다.
이천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심하은은 “애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지”라고 맞섰다. 이천수는 “됐다. 나가라. 대화가 안 된다”라고 심하은을 내쫓았고, 이에 화가 난 심하은도 “할 말 있으면 오빠가 와서 나한테 얘기 해라. 이름 불러서 오라 가라 하지 말고. 짜증나니까”라고 소리쳤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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