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3개월 만에 20kg 감량"‥리즈시절 '이제훈' 드러나나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 근황을 밝혔다. 

1일, 강재준은 “3개월이 지났는데 20키로를 감량했습니다. 혈압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색과 몸상태는 점점 좋아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3개월 전과 달리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이어 "목표체중 5키로 마저 빼고 운동 열심히해서 유지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한 뒤 "아참 세호야 병호야 잘 입을게"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강재준은 새해부터 2세 계획 등을 이유로 건강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다이어트에 도전해 3개월 만에 20kg를 감량하는 의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은형은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이제훈 씨와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보니까 이제훈과 강재준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안 닮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강재준은 이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악플을 경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은형은 다른 방송에서 "강재준이 20대 시절 이제훈, 윤계상 닮은 꼴이었다"며 훈훈했던 모습을 강조했던 것도 사실. 이를 기억한 강재준은 "이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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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