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 윤석열 대통령 테러 암시 SNS 글 게재…경찰 수사 중

2023. 4. 1.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SNS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방문한 서문시장에 폭탄 테러를 암시한 글을 올린 A씨를 찾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를 찾은 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성별과 나이 등 아직 게시자가 누구인지 특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캡처]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SNS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방문한 서문시장에 폭탄 테러를 암시한 글을 올린 A씨를 찾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나 오늘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며 "대통령이 시구한 뒤 서문시장을 방문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를 찾은 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성별과 나이 등 아직 게시자가 누구인지 특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