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우려에도 2년째 '4월 1일' 정시 개학

정동훈 jdh@mbc.co.kr 2023. 4.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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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우려 속에도 2년째 '4월 1일' 정시 개학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 방역 여파로 개학을 두 달 늦추는 등 정상 개학에 차질을 빚다 지난해 4월 1일 정상 개학을 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12년 의무교육제가 단행되고 교복과 학용품 무상공급이 자리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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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코로나19 우려 속에도 2년째 '4월 1일' 정시 개학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오늘 "전국 각지의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대학들에서 일제히 새 학년도 첫 수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 방역 여파로 개학을 두 달 늦추는 등 정상 개학에 차질을 빚다 지난해 4월 1일 정상 개학을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정시 개학을 한 건 장기간 방역에 지쳐 동요하는 민심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차질없이 공급했다고도 조선중앙TV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을 통해 선전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12년 의무교육제가 단행되고 교복과 학용품 무상공급이 자리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989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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