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이천수 조련하는 형 이천석…"언성 높이면 애들이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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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형 이천석의 말을 듣고 반성했다.
이천수는 형 이천석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이천수는 이천석에게 열변을 토했다.
이천석은 이천수가 심하은에게 화를 많이 냈을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넌 열을 낸다. 나도 열 내는 성격이라서 아는데 언성을 높여서 얘기하면 애들이 배운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언성 높아져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게 없다"고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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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천수가 형 이천석의 말을 듣고 반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와 심하은이 쌍둥이 훈육 문제로 다퉜다.
이천수는 형 이천석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이천수는 이천석에게 열변을 토했다. 이천석은 이천수가 심하은에게 화를 많이 냈을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넌 열을 낸다. 나도 열 내는 성격이라서 아는데 언성을 높여서 얘기하면 애들이 배운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언성 높아져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게 없다"고 타일렀다. 이천수는 이천석과 대화하면서 느낀 게 많았다고 했다.
이천수는 귀가하면서 형과 만난 가게에서 치킨을 사왔다. 이천수는 "애들이 다칠까 봐 그런 거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리고 욱하는 걸 고치겠다고 사과했다. 심하은은 자기의 훈육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면 이천수가 더 강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2층에서 자기 이름을 무섭게 부르지 말라고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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