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도서 산불 잇따라…1명 부상

윤희정 2023. 4. 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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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1일) 7시 5분쯤 군위군 소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9대와 진화대원 50여 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쯤에는 청도군 청도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60대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산림당국은 농막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경위와 피해 면적을 조사 중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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