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제자들 녹음 중 ‘분노’.."과거, 이수만에게 엄하게 가르침 받았다"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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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현진영이 과거 이수만에게 디렉팅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이 제자들의 디렉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음실을 찾은 현진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가 키우는 제자들이다. 디렉팅을 배우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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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현진영이 과거 이수만에게 디렉팅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이 제자들의 디렉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음실을 찾은 현진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가 키우는 제자들이다. 디렉팅을 배우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자들의 디렉팅을 지켜보던 현진영은 “너 지금 서비스하러 왔냐. 디렉팅을 왜 그따위로 봐. 쟤가 겁을 먹게끔 세게 이야기해 줘야 그 다음 당근이 먹히는 거다. 몇 번 이야기 하냐. 내 말이 우스워? 그러려면 너 혼자 해라”라고 분노했다.
이에 대해 현진영은 인터뷰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다. 제가 어렸을 적에 이수만 선생님한테 엄하게 가르침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과거 이수만이 현진영을 프로듀싱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현진영은 “프로듀서가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 트레이닝 자체가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일에 당근도 줬다가 채찍도 줬다가 이렇게 해야 당근이 달고 맛있다는 걸 느낄 거 아니냐”라고 전했다. 이에 김지헤는 “맞는 말인데 계속 채찍만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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