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해남 야산서 산불…27분 만에 진화

서충섭 기자 2023. 4.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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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13분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 야산에서 산불이 났으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산불지화대원 123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

이날 광주와 전남 11개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동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주민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에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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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남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2023.4.1./뉴스1

(해남=뉴스1) 서충섭 기자 = 1일 오후 5시13분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 야산에서 산불이 났으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산불지화대원 123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인근 주택가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광주와 전남 11개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동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주민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에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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