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심소영, 이지아 신분위조+한수연 살해 이상윤 큰그림 간파

유경상 2023. 4. 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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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이 이상윤의 큰 그림을 알고 손을 잡으려 기싸움을 벌였다.

4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7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김선덕(심소영 분)은 표재현(이상윤 분)과 기싸움을 했다.

김선덕은 표재현에게 해치를 넘기라며 "홍태라(이지아 분), 전 사실 오영이 더 편하긴 하다. 지금 고해수(장희진 분) 앵커가 미친 듯이 찾는 고태선(차광수 분) 저격수가 오영 아니냐. 그 오영을 홍태라로 만든 게 표의원 본인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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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이 이상윤의 큰 그림을 알고 손을 잡으려 기싸움을 벌였다.

4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7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김선덕(심소영 분)은 표재현(이상윤 분)과 기싸움을 했다.

김선덕은 표재현에게 해치를 넘기라며 “홍태라(이지아 분), 전 사실 오영이 더 편하긴 하다. 지금 고해수(장희진 분) 앵커가 미친 듯이 찾는 고태선(차광수 분) 저격수가 오영 아니냐. 그 오영을 홍태라로 만든 게 표의원 본인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김선덕은 “홍유라(한수연 분)도 그 사실을 다 알아서 없애버린 것 아니냐. 이제야 모든 퍼즐이 완벽해졌다. 제가 찾아오는 것도 후보님 계획에 있는 그림 아니냐”며 홍유라 죽음도 말했다.

표재현은 “지금 하신 이야기들 혹시 태라도 알고 있냐”고 물었고 김선덕은 “파트너 허락도 없이 제가 입을 놀리겠냐. 제대로 된 파트너로 함께 하고 싶다. 장회장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우고 금조를 가지려는 것도 대통령이 돼 나라를 가지려는 것도 찬성이다. 그 전에 조실장 넘겨라”고 답했다.

이에 표재현은 “저만 패를 깔 수 없다. 제 옆에 심어둔 사람 누구냐. 감히 제 타운하우스에서 겁 없이 이딴 사진 찍은 놈이?”라고 물으며 기싸움을 벌였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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