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산업단지서 불…비닐하우스 7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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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진관산업단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자재를 보관해 둔 비닐하우스 7동이 모두 타고 또 다른 9동이 불에 그을리는 등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력을 총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약 7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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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력을 총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약 7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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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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