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개 도로 32km 지반 탐사…‘땅꺼짐’ 예방
김계애 입력 2023. 4. 1. 21:48
[KBS 울산]울산시가 광역시도로에 대한 지반 탐사용역을 7월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용역은 지하 매설물 노후화와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지하수 유출 뒤 도로 함몰, 이른바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탐사 대상은 차량 통행이 많은 산업로와 온산로, 두왕로와 침하 민원이 많은 방어진 순환도로 등 4곳의 32km 구간입니다.
울산시는 정밀 탐사를 거쳐 함몰 구간이 확인되면 즉시 보수하거나 지하 매설물 관리 주체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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