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제자 녹음 중에 “야!” 버럭‥“이수만에게 엄하게 배워”(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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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녹음실에서 폭발했다.
현진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접 키우는 애제자다"라며 프로듀서와 가수의 녹음을 체크하려고 녹음실에 왔다.
아내 오서운은 "요즘 애들은 달래가면서 해야 한다. 조금 부드럽게 얘기하면 되잖아. 애들 달래주고 녹음 마무리하자"라고 설득했고, 녹음실로 돌아온 현진영은 제자들에게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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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진영이 녹음실에서 폭발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제자들 앞에서 쓴소리를 하는 현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접 키우는 애제자다”라며 프로듀서와 가수의 녹음을 체크하려고 녹음실에 왔다.
녹음이 시작된 후 가수가 저음이 안 되자, 현진영은 “저음이 안 되잖아. 가수한테 얘기해라”고 프로듀서에게 지시했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녹음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가 이어졌고, 프로듀서는 조곤조곤 작은 목소리로 지시를 했다.
이에 현진영은 “야”라고 버럭한 뒤 “너 지금 서비스하러 왔냐. 디렉을 왜 그따위로 봐. 쟤가 겁을 먹게끔 세게 얘기를 해야 그 다음에 칭찬이 먹히는 거다. 그렇게 하면 노래 더 못 한다. 몇 번을 얘기하냐. 내 말이 우스워? 그러려면 너 혼자 해”라고 소리쳤다.
제작진에게 현진영은 “그렇게 혼내는 이유는 딱 하나다. 제가 어릴 적 이수만 선생님께 엄하게 가르침을 받았다. 프로듀서가 절대 실수를 하면 안 된다. 하드 트레이닝 자체가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당근과 채찍을 줘야 당근이 달고 맛있다는 걸 느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가수한테도 현진영은 “너 연습 안 해? 연습 했는데 왜 호흡이 불안정 해”라며 쓴소리를 했고, 휴지를 이용한 호흡 체크 후 답답함에 녹음실 밖으로 나갔다. 아내 오서운은 “요즘 애들은 달래가면서 해야 한다. 조금 부드럽게 얘기하면 되잖아. 애들 달래주고 녹음 마무리하자”라고 설득했고, 녹음실로 돌아온 현진영은 제자들에게 사과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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