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 숨져
유용두 2023. 4. 1. 21:44
[KBS 제주]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31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굴착기와 관로 사이에 몸이 끼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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