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권현빈 정체 알고 오열 “날 죽이고 싶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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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권현빈의 정체를 알고 오열했다.
1일 방송된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는 차필승(권현빈)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태라는 차필승과 만났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얼마나 날 원망했을까. 그 지옥 같은 데서 날 기다리면서 매일 같이 날 죽이고 싶었을 거다. 정말 미안해. 누난 정말 몰랐어"라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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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는 차필승(권현빈)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묻어둔 채 집으로 돌아왔다.
홍태라는 차필승에게 “미안해. 누난 네가 정말 죽은 줄 알았다. 너 그때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나도 절벽에서 추락했다. 그리고 기억을 잃었다”며 “네가 한울에 계속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당장 데려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필승은 홍태라의 말을 믿지 않았다. 또 김선덕(심소영)의 말을 믿지 말라는 홍태라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라며 “또 그러면 당신 죽여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집으로 돌아온 홍태라는 홀로 오열했다. 홍태라는 차필승과 만났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얼마나 날 원망했을까. 그 지옥 같은 데서 날 기다리면서 매일 같이 날 죽이고 싶었을 거다. 정말 미안해. 누난 정말 몰랐어”라고 오열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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