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보현리 야산 산불, 1시간여만에 주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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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 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야산 중턱에서 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력 77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3분만인 오후 8시 10분쯤 주불을 잡았다.
불은 송전탑 인근까지 번졌으나 다행히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인명과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를 하고 있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면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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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1일 오후 7시 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야산 중턱에서 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력 77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3분만인 오후 8시 10분쯤 주불을 잡았다.
불은 송전탑 인근까지 번졌으나 다행히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인명과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를 하고 있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면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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