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벼랑끝' 몰린 현대캐피탈 최태웅 "이대로 주저앉지 않겠다"[챔프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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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최태웅(46) 감독이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1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0-3(20-25, 22-25, 22-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3일 홈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챔프전 3차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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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46) 감독이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1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0-3(20-25, 22-25, 22-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챔프전 0승2패로 위기에 몰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최태웅 감독은 "남자배구의 인기를 위해 박진감 있는 경기를 했으면 했는데 아쉽다. 경기력 자체는 리그 때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베테랑 세터와 젊은 세터의 차이가 조금 있었다. 챔프전에서 조금 처지는 부분이다.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잘 버티고 성장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3일 홈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챔프전 3차전을 가진다. 최 감독은 "중요한 포인트에서 좋은 연결로 공격수들이 편하게 공을 때리는 장면이 나와야 하는데 이날 경기는 조금 부족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아서 힘을 내겠다, 이대로 주저앉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레올의 체력 저하가 두드러지는 부분에는 "포지션 변경으로 공격 불편함. 베체랑 선수들이 많으면 다른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등 상황이 연출되겠지만 그 공백이 아쉬웠고 오레올 역시 힘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이스 허수봉이 3세트 범실을 연발한 것에는 "에이스이기 때문에 그 정도 범실은 나올 수 있다. 여유가 조금은 늘어야 한다. 더 잘하라고 하면 욕심이다. 위기관리능력이 좀 더 성장하기를 원할 뿐"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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