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소보면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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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 7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장비 14대와 산불진화대원 60여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주불을 껐다.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인 바람이 지속돼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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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일 오후 7시 7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장비 14대와 산불진화대원 60여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주불을 껐다.
당국은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인 바람이 지속돼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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