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안재현에 불임 고백 "형식적 결혼하자"[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차주영이 안재현에 자신의 비밀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 분)을 찾아갔다.

이날 장세진은 "진료가 필요하다"며 산부인과에 들어섰다. 공태경은 이에 당황했지만 장세진은 자신에게 난임 클리닉이 필요하다며 "나 불임이다. 이렇게 밝히게 될 줄 몰랐는데 너랑 결혼해도 나 아이 못 갖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세진은 이어 "네가 원하면 얼마든지 형식적인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뜻"이라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공태경은 "형식이건 뭐건 난 너랑 결혼할 생각 없다"고 답했으나 장세진은 이인옥(차화연 분)을 빌미로 협박한 뒤 자리를 나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