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7.7%…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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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7.7%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선거인수 5만7041명 중 4394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7.7%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청주 나선거구보다 17.17%p 높은 경남 창녕군 제1선거구로 24.87%(5만2427명 중 1만3037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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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7.7%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선거인수 5만7041명 중 4394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7.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 11.01%(130만9677명 중 14만4174명)보다 3.31%p 낮은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청주 나선거구보다 17.17%p 높은 경남 창녕군 제1선거구로 24.87%(5만2427명 중 1만3037명)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치러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5일 치러지는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 무소속 정우철 후보 등 4명이 맞붙는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청주 나선거구 투표율은 48.8%를 기록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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