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의 넘버투가 이끄는 토트넘, 변화 기대하기 어렵다'

2023. 4. 1. 20: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해설가 크리스 셔튼이 토트넘이 불안정한 경기력을 지적했다.

영국 매체 TBR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에 대한 크리스 셔튼의 견해를 전했다. 지난 1997-98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크리스 셔튼은 현역 은퇴 이후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크리스 셔튼은 "토트넘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스텔리니 코치로 인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스텔리니 코치는 콘테의 넘버투였다.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복이 심한 토트넘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달 콘테 감독과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콘테 감독이 떠난 토트넘은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신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지만 파라티치 단장이 자격 정지 징계를 받는 등 어수선한 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승4무9패(승점 49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4일 에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스텔리니 코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