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건조한 주말···서울 낮 최고기온 26도
유경선 기자 2023. 4. 1. 20:35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무덥겠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치솟아 덥게 느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에서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충남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연일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과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경상권은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 소프트뱅크에 ‘라인’ 경영권 뺏길판…일본 정부서 지분 매각 압박
- “육군은 철수...우린(해병) 한다” “사단장님이 ‘하라’ 하셨다”···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
- 민희진 대표 “무속인이 불가촉천민? 개인 사찰로 고소할 것”
- 나경원, ‘윤 대통령 반대’ 헝가리 저출생 해법 1호 법안으로···“정부 대책이 더 과격”
- 공수처, ‘이정섭 검사 비위 폭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사
- “매월 10만원 저금하면 두 배로”…다음주부터 ‘청년통장’ 신청 모집
- 아동 간 성범죄는 ‘교육’ 부재 탓···사설 성교육업체에 몰리는 부모들
- [초선 당선인 인터뷰] 천하람 “한동훈은 긁어 본 복권…정치 리더로서 매력 없어져”
- 니카라과, “재정 악화” 이유로 한국 대사관 철수 통보
- 현대차, 차량 내부 20℃ 이상 낮춰주는 틴팅필름 개발…‘뙤약볕’ 파키스탄서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