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 아이 못 가져” 차주영, 안재현에 불임 고백 (진짜가)

유경상 2023. 4.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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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안재현에게 불임 고백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불임이라 말했다.

공태경이 자신은 난임 진료만 본다며 장세진을 내쫓으려 하자 장세진은 "불임이다 나. 이렇게 밝히게 될 줄 몰랐는데 너랑 결혼해도 나 아이 못 가진다. 네가 원하면 형식적인 관계로 지낼 수 있다"고 갑작스러운 불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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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안재현에게 불임 고백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불임이라 말했다.

공태경은 조모 은금실(강부자 분)이 장세진과의 결혼을 강요하자 절연을 선언했고, 신분상승을 위해 공태경과 결혼을 원하는 장세진은 공태경의 병원으로 찾아갔다.

공태경이 자신은 난임 진료만 본다며 장세진을 내쫓으려 하자 장세진은 “불임이다 나. 이렇게 밝히게 될 줄 몰랐는데 너랑 결혼해도 나 아이 못 가진다. 네가 원하면 형식적인 관계로 지낼 수 있다”고 갑작스러운 불임 고백했다.

공태경이 “결혼해서 남남처럼 살자는 거야? 뭐를 위해?”라고 묻자 장세진은 “모두의 평화를 위해? 왜 큰 사모님에게 절연이라고 해서 일을 크게 만드냐. 그 전에 상의하면 좋았잖아”라고 답했다.

공태경이 “난 너랑 결혼할 생각 없다”고 거듭 말하자 장세진은 “작은 사모님 생각은 안 하냐”며 “너 쫓아나가다가 유리조각에 발 다치셨다. 너 계속 이러면 어머니만 힘들어진다. 아들로서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 지 생각해봐라”며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을 언급 공태경을 흔들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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