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 첫 개막전 끝내기포…로하스 "팬들 덕분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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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KBO리그 첫 경기부터 역전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로하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팀의 12-10 역전승을 이끌었다.
로하스는 시범경기부터 타율 0.400, OPS(출루율+장타율) 1.153을 기록하며 KBO리그에 연착륙할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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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 역전 3점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 활약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KBO리그 첫 경기부터 역전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로하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팀의 12-10 역전승을 이끌었다.
팀이 9-10으로 뒤진 연장 11회말 무사 1, 3루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선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로하스는 문경찬의 초구 137㎞ 직구가 다소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비거리 125m 아치를 그렸다.
이 한 방으로 4시간43분 혈투에 마침표가 찍혔고, 이승엽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두산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역대 개막전 끝내기 홈런은 1982년 이종도(MBC), 2008년 정상호(SK), 2015년 서건창(넥센)에 이어 4번째다. 두산 소속 선수로는 '신입생' 로하스가 최초 기록을 세웠다.
로하스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희생타를 쳐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운 좋게 실투가 날아와 홈런으로 연결됐다"며 끝내기 홈런을 친 순간을 복기했다.
두산은 이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다 8실점을 해 끌려갔다. 그러나 7회말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짜릿한 승리를 기록했다.
로하스는 "(열세인 적도 있었지만) 경기 내내 더그아웃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우리가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다"며 "지금껏 (어떤 야구 경기에서도) 이런 열정적인 응원을 본 적이 없다. 팬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두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하스는 시범경기부터 타율 0.400, OPS(출루율+장타율) 1.153을 기록하며 KBO리그에 연착륙할 가능성을 보였다. 이승엽 감독은 "상당히 매력적인 선수고 콘택트 능력이 좋다"면서 시범경기 최대 수확으로 로하스를 꼽기도 했다.
KBO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로하스는 "오늘 경기처럼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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