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구 방문날 “폭탄 들고 간다” 게시글···경찰, 작성자 추적
유경선 기자 2023. 4. 1. 20:24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 1일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돼 경찰이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윤 대통령이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 뒤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다는 내용도 게시글에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3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후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문시장에서 테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대통령 등 공인에 대한 암살이나 테러를 예고하는 글을 올린 경우 협박이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을 파면한다’ 문자 노출한 치킨점에 이행강제금 부과···인천 남동구 “옥외광고물
- “일 홋카이도에서 규모9 지진 발생 임박···400년 만의 초대형 지진”
- 정부, ‘엘리엇 1600억’ 취소소송 승소…사건 다시 중재재판소로
- ‘실물 교도소’ 보존 공간 둘러본 시민들 77%가 “사형제 찬성”
- ‘윤어게인’ 외친다는 전한길 음악회···태진아·이재용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도 “불참”
- 유시민 “미친 짓” 비판 ‘공소취소모임’, 민주당 의원 65% 참여 출범…“국정 조사 추진”
-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 이말 진짜였다···재작년 임금근로소득 증가율 역대 두번째로 낮
- ‘이재명 정부 비판’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인천시장 출마···25일 사직
- 경찰,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해군 선상파티’ 피의자 조사
- 이 대통령, “영원한 동지” 룰라 최고 예우…포옹 환대로 시작해 ‘치맥 회동’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