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카이와 함께 '김형제美'···미인 뒤 미인

오세진 2023. 4.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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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카이와 함께 한 사진을 찍어 올렸다.

1일 수호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샛연둣빛의 짧은 소매 상의를 입은 수호는, 별다른 헤어스타일링을 하지 않은 채 시니컬하게 핸드폰을 들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그의 투명하게 빛나는 흰 피부라든가, 자로 재며 빚은 듯한 눈썹뼈와 콧날을 두드러지게 한다.

또한 곧고 반듯한 손가락의 단정함은 수호가 뿜어내는 고유의 느낌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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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수호가 카이와 함께 한 사진을 찍어 올렸다.

1일 수호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수호는 거울 셀카를 찍으면서 등 뒤로 같은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샛연둣빛의 짧은 소매 상의를 입은 수호는, 별다른 헤어스타일링을 하지 않은 채 시니컬하게 핸드폰을 들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그의 투명하게 빛나는 흰 피부라든가, 자로 재며 빚은 듯한 눈썹뼈와 콧날을 두드러지게 한다. 또한 곧고 반듯한 손가락의 단정함은 수호가 뿜어내는 고유의 느낌을 닮았다.

이어 수호의 등 뒤에 서 있는 사람은 이목구비가 분명하지 않지만 언뜻 봐도 카이다. 작은 얼굴에 기다란 목, 그리고 널직한 어깨와 말랐으나 탄탄하게 균형잡힌 등까지 카이가 분명하다. 한 마디로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다. 다다익선의 미인도와 같은 사진이다.

팬들은 "팬미팅 연습인가", "팬미팅 연습을 이렇게 길게 하는 거면 콘서트를 주세요 제발", "조만간 만나", "오늘도 얼굴이 영광스럽다 준면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O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 간 팬미팅 시간을 가진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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