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집 하나 남아” 쌍둥이 임신 백진희, 쌍생아 소실에 패닉 (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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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쌍생아 소실에 당황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아이를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오연두는 전연인 김준하(정의제 분)에게 쌍둥이 임신 사실을 말하지 못한 상태로 아이가 생겼으면 없애라고 했을 거라는 말에 상처받아 의사 공태경을 찾아갔다.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아이를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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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쌍생아 소실에 당황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아이를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오연두는 전연인 김준하(정의제 분)에게 쌍둥이 임신 사실을 말하지 못한 상태로 아이가 생겼으면 없애라고 했을 거라는 말에 상처받아 의사 공태경을 찾아갔다.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아이를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공태경은 초음파 검사부터 권했고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시간 끌지 말고 빨리 해주세요. 하나든 둘이든 보고 싶지 않으니까”라며 초음파 화면을 외면했다.
이어 공태경은 “아이가 안 보여요. 아이가 없어졌다고요”라고 놀라며 “아기집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 쌍생아 소실이라고 해서 한쪽 아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유산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오연두는 “그런 게 어디 있냐. 그게 말이 되냐”며 놀랐고 “안 들을래요. 나랑 상관없는 일이다”며 나가 버렸다. 오연두가 쌍생아 소실에 충격 받으며 심경변화를 짐작하게 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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