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비상...'26경기 28G' 홀란드, 리버풀전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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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부상으로 리버풀전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을 이겨야만 1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좁힐 수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홀란드는 회복 중이며, 훈련 세션 이후 그가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마지막에 의사와 선수가 결정할 것"이라며 복귀를 기대하는 눈치였지만 홀란드는 출전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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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엘링 홀란드가 부상으로 리버풀전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을 이겨야만 1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좁힐 수 있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인데 비상이 걸렸다. 홀란드의 출전이 결국 불발됐다.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 잭 그릴리쉬, 리야드 마레즈,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나단 아케,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에데르송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홀란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홀란드는 3월 A매치 기간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에 차출됐지만 경미한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구단으로 복귀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홀란드는 회복 중이며, 훈련 세션 이후 그가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마지막에 의사와 선수가 결정할 것"이라며 복귀를 기대하는 눈치였지만 홀란드는 출전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알바레스도 매우 뛰어난 선수지만 이번 시즌 홀란드의 파괴력은 압도적이다. 최근 해트트릭을 2번이나 기록하면서 다시 득점포를 끌어올리는 와중이였기에 결장은 뼈아프다.
맨시티에 맞서는 리버풀은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디오고 조타, 허바 엘리엇, 조던 헨더슨,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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