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송가인 “마독스, 여자였다면 남자 잘 꼬셨을 것”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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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송가인 마독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 송가인이 마독스 미성에 감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의 아티스트 심수봉 편이 그려졌다.

이날 특집에는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이 출연했다.

마독스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인 그는 청아하고 깨끗한 미성으로 독보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무대에 스튜디오에선 마독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무대가 끝나자 이찬원은 “이로써 행사 100개 예약하게 됐다”라고 소리쳤다.

김준현도 “이 정도면 연말까지 가능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몽니는 마독스 무대에 대해 “너무 멋있게 잘 봤다. 목소리가 정말 퇴폐미가 있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송가인은 “만약 여자였다면 백여시 같이 남자들을 진짜 잘 꼬셨을 것”이라며 마독스의 미성을 인정했다.

이어 “10분 안에 게임 끝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그는 남성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미성 중 취향에 대해 묻자 “남성적인 목소리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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