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신봉선 “분량 쫓긴 조세호, 러브 라인 만들자 제안”

김한나 기자 2023. 4. 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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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조세호가 신봉선과 러브 라인을 노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분량에 쫓긴 조세호가 신봉선에게 러브 라인을 제안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팀은 합동 공연을 앞두고 특별 버스를 발견했다. 교복을 입은 유재석에 조세호는 “버스 운전하는 기장님 아니시죠?”라고 놀렸다.

이어 고속열차 직원이냐고 조세호에게 받아친 유재석은 “이게 교복인데 다들 똑같은 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역무원 선생님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버스에 붙은 자신들 사진을 발견한 멤버들은 “왜 이래?”라고 당황했고 동민 엄마(신봉선)는 “이렇게 핏기 없는 아이돌 처음 봤어”라고 어이없어했다.

유재석은 “하하는 저팔계가 다이어트했다. 세형아, 이거 목주름 뭐야. 보정 좀 해주지”라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버스 안에는 주주 시크릿 음악 방송 장면이 나오고 있었고 하하는 “미주 예쁘구나. 진짜 예쁘다. 여유가 있잖아. 우리랑 비교가 안 되네”라고 감탄했다.

진짜 연예인 같다고 말한 유재석은 “5주 만에 우리가 다 했는데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탑 100 귀를 찬양했다.

동민 엄마는 조세호가 옆에 앉자 “세호가 많이 쫓겼나 봐. 여기 선수들이 많잖아. 갔는데 나한테 나랑 러브라인 만들래?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촬영이 끝난 주주 시크릿은 버스에 오르자마자 유병재 옆자리를 빠르게 지나쳐 뒷자리에 함께 앉았다.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는 위문열차다. 하하는 “우리가 국군 아저씨들 앞에 선다고?”라고 당황했다.

음방, 라디오 등 무대 경험이 많은 주주 시크릿을 언급한 유재석은 “우리는 많은 분 앞에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검증이 안 됐다”라고 떨었다.

버스에서 도시락을 먹던 미주는 고추를 먹고 매워했고 유병재는 조용히 물병을 따서 건넸다. 이를 본 미주는 손에 물병을 들어 올리며 “저 물 있어요. 죄송합니다”라며 철벽을 쳤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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