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에일리 "우승 트로피 11개 보유..진열 위해 가구 새로 장만"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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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에일리가 우승 트로피 11개 보유자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 특집에서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에일리에게 "불후의 명곡 원년 멤버로서 불후의 명곡이 600회를 맞은 소감이 어떻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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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불후의명곡' 에일리가 우승 트로피 11개 보유자의 면모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600회를 맞아 가수 심수봉 특집 1부가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서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에일리에게 "불후의 명곡 원년 멤버로서 불후의 명곡이 600회를 맞은 소감이 어떻냐"라고 물었다. 이에 에일리는 홍경민과 알리를 가리키며 "처음 신인 때 언니 오빠랑 항상 '불후' 가족으로 매주 만나면서 무대를 꾸몄다. 그런데 10여 년이 흘러 같이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명절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에일리의 11번 우승 역사를 언급하며 이찬원은 "트로피를 어디에 진열하냐"라고 물었고, 에일리는 "트로피를 위한 장을 새로 짰다. 그리고 몇 개 더 넣기 위해 공간을 넉넉하게 남겨뒀다"라며 강력한 트로피 사냥꾼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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