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돌풍은 계속된다…수원FC 잡고 2연승 질주

정다워 기자 2023. 4. 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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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광주FC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았던 광주는 2연승을 거두는 동시에 초반 다섯 경기서 3승2패로 승점 9를 수확했다.

같은 시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대구FC의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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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이민기.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승격팀 광주FC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았던 광주는 2연승을 거두는 동시에 초반 다섯 경기서 3승2패로 승점 9를 수확했다. 승격팀으로 강등후보로 분류됐던 것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전반 4분 만에 이민기의 중거리 발리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36분 박한빈의 슛으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중반을 지나면서 수원FC의 공세가 지속됐지만 광주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

후반 막판에는 산드로의 페널티킥이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오후성이 달려들며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지만 킥 전에 박스 안에 들어간 점이 확인돼 주심이 골을 취소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대구FC의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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