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원기 감독 “이형종, 중요한 찬스에서 타점 올려” [SS고척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서 10회말 이형종의 끝내기 안타로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이날 끝내기 안타를 친 이적생 이형종에 대해 "중요한 찬스에서 타점을 올려주면서 개막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미소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서 10회말 이형종의 끝내기 안타로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개막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메워주신 팬 여러분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 가장 기쁘다”고 했다. 히어로즈가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로 개막전 매진은 처음이다.
홍 감독은 이날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한 안우진에 대해 “에이스답게 잘 던져줬다. 투구 수(112구)가 조금 많았지만 6회까지 본인의 임무를 잘 수행해 줬다”고 칭찬했다.
이날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외국인 타자 애디슨 러셀을 향해선 “러셀이 안타 세 개를 치면서 중심타선에서 공격의 물고를 터줬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이날 끝내기 안타를 친 이적생 이형종에 대해 “중요한 찬스에서 타점을 올려주면서 개막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미소지었다. 이날 이형종의 끝내기는 개인 통산 1호이자, KBO 역대 개막전 끝내기 10호다.
홍 감독은 “시즌 스타트를 잘 끊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연진이 임지연♥5세 연하 주여정 이도현과 열애…‘곰신’ 된다 [공
- 황영웅 3대 논란 재차 해명 “소속사 특혜논란·거짓경력·과거폭력”
- 장광 “딸 미자 시집 못 갈 줄 알았는데 김태현이 데려가..노후 책임진다더라”(백반기행)
- “상처받은 팬 헤아리지 못했다”…정몽규 축구협 회장 결국 사과→KFA ‘기습 사면 전면철회’
- ‘기라인’ 한솥밥, 기안84 코드쿤스트 AOMG와 전속계약
- 박나래, 폐소공포증 고백 “비행기 탈 때 잠자는 약 챙겨”(금쪽상담소)
- 김현철, ‘말더듬 설정’ 논란 종결..오은영 “말더듬 있어” 결론(금쪽상담소)
- 이지영 “포크로 허벅지 찔러가며 공부..생원두도 숟가락으로 퍼먹어”(라디오스타)
- 클라라, 확 바뀐 분위기..웨딩드레스 입은 깜짝 근황
- 오윤아, 똥손 셀카 실력에 “이소연보다는 잘 찍어”(Oh!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