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서 건조한 날씨 속 산불…27분만에 진화

박철홍 2023. 4.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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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 13분께 전남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 산 16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산불 진화 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123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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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에서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일 오후 5시 13분께 전남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 산 16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산불 진화 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123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주택가 인근에서 난 불이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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