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기·가스료 인상 보류...국민 호소 외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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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한 것과 관련해 인상이 필요하지만, 국민의 부담을 가중 시키는 가벼운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에서 여당과 정부는 이번 달부터 적용될 올해 2분기 요금 안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인상 보류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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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한 것과 관련해 인상이 필요하지만, 국민의 부담을 가중 시키는 가벼운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에서 여당과 정부는 이번 달부터 적용될 올해 2분기 요금 안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인상 보류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정은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공공기관 누적 적자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함께 인지했고,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청구서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면서 전문가 좌담회를 비롯한 깊이 있는 여론 수렴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정부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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